아들 며느리 손자와 만나는 날
고모리 691 까페에 갔어요
주말이라 사람이 엄청나게
붐볐어요
고모리 691 까페
카페 바깥
구름다리
카페 안쪽과
카운터
창밖으로 보이는
가을 풍경
냅킨에도
고모리 691이라고 써 있고
고모리 691 카페라고
벽에도 간판이 붙어있어요
식탁에 까는 용지에는
이런 긴 글이 적혀있어요
식사가 나오는 시간이 있으니
지루하시다면 여길 한번 봐주세요
저희는 좋은 재료와 함께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레시피로 요리를 하더라도
사람이 직접 하는 일이다보니
가끔 손님 입맛에 만족스럽지못하게 나갈 수도 있어요
간이 입에 안맞으시거나 소스가 적거나 불편하신 사항이 있으실땐
너무 노여워하지마시고 저희를 불러주세요
후딱 달려와서 최대한 손님의 입맛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고모리 691을 찾아주신 손님 여러분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성담긴 긴 글과 함께
보이는
고모리 691 간판
카페 창밖으로
고즈넉한 가을이
성큼 느껴져요
하늘도 파랗고
구름도 엄청 예쁘고...
온 가족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산책도 하고
행복한 하루였어요
이쁜 우리 손주도 보고~
참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들 만날 때
온가족 모임
친구와 함께할 때
고모리 691
아주 좋을 거 같아요
추천합니다 :)
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일상 &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모리 691 까페 음식들 (0) | 2024.11.26 |
---|---|
검진 결과 (2) | 2024.11.25 |
스테이 수목원 안에 있는 까페 (4) | 2024.11.23 |
포천에 있는 스테이 수목원 (2) | 2024.11.22 |
윤셰프 정직한 제빵소 (0) | 2024.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