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휴일 아침
딸이 햄버거 먹고싶다며
주문했는데
마침 쿠팡이츠
포인트가 있어서
무료로 먹게되었어요




딸은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 거 같다며
기분좋아했어요




콜라
사이다



슈비버거
감자칩




1955버거




딸이 먹은
슈비버거




내가 먹은
1955버거




코울슬로
개인적으로 콘샐러드를 더 좋아하는데
콘샐러드가 없고
코울슬로만 있어서
이걸로 주문했어요
양파 양배추 등을 잘게 썰어서
마요네즈에 버무린 맛





콜라



아빠 먹을 슈비버거도
함께 주문해
따로 놔두었어요





크리스마스를 맞아
맛있게 냠냠
감사히 먹고
스타벅스로 산책을 나갔어요




노부부와 함께 지내며
기쁜 활력소가 되어주는
우리 막내
우리 딸에게
참 많이 감사합니다



딸이 엄마를 좋아라하고
따라주니
그 또한 얼마나 감사한지요



내가 참 복이 많은 사람이구나...
새삼
느낍니다




이번 생에
아직 할 일이 남아있으니 살려주셨겠지
생각하니
코끝이 찡...
아무리 맘 아프고 슬픈 일이 있다해도
매사에 감사하며
순간순간
살아야겠습니다




슬픈 일이 있었다면
기쁜 일도 있었던 것이
인생이니까요♡
  


감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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